스테인드글라스 초대전 《축복의 통로》 서울 중구 수표로 33, 영락교회 내 한경직 목사 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는 지금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리작가 최진희의 스테인드글라스 초대전 《축복의 통로(The Pathway to Blessings)》는 한경직 목사님 추모 25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삶과 신앙을 빛으로 표현한 감동적인 전시입니다. ✨ 유리로 빚은 신앙과 기억의 빛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외에도, 영락교회 본당 창문 교체를 위해 임시로 설치됐던 비닐시트 대신 준비된 유리 샘플도 함께 선보입니다.빛을 통과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유리는, 마치 신앙의 여정 속에서 빛 되신 하나님과의 만남을 상징하는 통로처럼 느껴집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