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드글라스 초대전 《축복의 통로》
서울 중구 수표로 33, 영락교회 내 한경직 목사 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는 지금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리작가 최진희의 스테인드글라스 초대전 《축복의 통로(The Pathway to Blessings)》는 한경직 목사님 추모 25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삶과 신앙을 빛으로 표현한 감동적인 전시입니다.
✨ 유리로 빚은 신앙과 기억의 빛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외에도, 영락교회 본당 창문 교체를 위해 임시로 설치됐던 비닐시트 대신 준비된 유리 샘플도 함께 선보입니다.
빛을 통과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유리는, 마치 신앙의 여정 속에서 빛 되신 하나님과의 만남을 상징하는 통로처럼 느껴집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 투명한 유리가 전하는 따뜻한 여정”
전시장 위치 및 관람 정보
- 장소: 한경직목사기념관 2층 전시실
- 주소: 서울시 중구 수표로 33 (영락교회 본당 내)
- 기간: 2025년 4월 13일(일) ~ 5월 11일(일)
- 입장료: 무료
함께 둘러볼 만한 주변 명소
청계천 (도보 5분)
전시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쉼터. 야경도 아름다워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지하철 1정거장, 시청역 인근)
서울의 옛 풍경과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료 박물관으로,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5번 출구, 도보 5분
-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14번 출구, 도보 7분
- 버스: 남대문세무서, 을지로입구, 종로2가 등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교회 건물 내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기념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 + 추천 타이밍
한경직목사기념관의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조용한 평일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보다 여유롭게 작품 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빛을 받아 변화하는 모습은 낮 시간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빛을 따라 걷는 축복의 여정,
이번 주말엔 한경직 목사님의 신앙과 사랑이 담긴 전시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s://hankyungchik.org/Home/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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