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신청법｜신청 대상부터 금액, 절차까지 총정리

2025년 2학기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신청법

 

 

1. 교육급여와 교육비, 뭐가 다를까?

많은 학부모들이 헷갈려하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교육급여와 교육비입니다.

둘 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 지원제도이지만, 신청 주체와 지급 항목, 운영 기관이 다릅니다.

 

 

항목	교육급여	교육비
주관	보건복지부	교육부·지자체·학교
신청처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학교 또는 교육청, 교육비원클릭시스템
대상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기초, 차상위, 중위소득 50~70% 이하 가구
지급 항목	교육활동지원비(바우처)	급식비, 방과후 수강권, 인터넷비 등

 

즉, 교육급여는 국가 복지제도, 교육비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지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2025년 교육급여 신청 대상 및 지원 금액

2025년 기준으로 교육급여 대상자는 아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신청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권자)
•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 단, 소득은 낮지만 금융자산이나 부동산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제외될 수 있음

● 2025년 지원 금액 (연간 기준)

 

구분	교육활동지원비	전년 대비 인상률
초등학생	487,000원	약 5% 인상
중학생	679,000원	약 5% 인상
고등학생	768,000원	약 5% 인상

 

  ※  지급금액은 바우처(교육급여 카드) 형태로 분기별 분할 지급되며, 교육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3. 2025년 교육비 지원 항목과 자격

교육비 지원은 교육급여보다 더 폭넓은 계층을 포함합니다.

● 신청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
• 일부 지자체는 중위소득 70% 이하까지 확대 운영

● 주요 지원 항목

• 급식비 (중·고등학생 중심)
•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 인터넷통신비, EBS 수강 지원
• 교복비 (중1, 고1 입학생)
• 교육정보화(노트북, 태블릿 대여 등)

※ 학교별, 지자체별 운영 항목이 다르므로 반드시 학교 공지나 교육청 사이트 확인 필수

  4. 신청 기간 및 방법｜2025년 기준

● 신청 기간

• 집중 신청기간: 2025년 3월 4일(화) ~ 3월 21일(금)
• 추가 신청: 연중 가능하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집중신청기간 이용 권장

● 신청 방법

교육급여

•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www.bokjiro.go.kr)
• 온라인: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 (oneclick.moe.go.kr)
• 오프라인: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 사회보장급여 통합신청서 작성

교육비

• 학교에서 배포한 신청서 작성 후 제출
• 온라인 신청: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 (oneclick.neis.go.kr)

※ 신청 시 준비물: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득 관련 서류 등 ※ 온라인 신청 시 부모 공동인증서 필수

 

5. 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Q1. 작년에 교육급여를 받았다면 올해도 자동 지원되나요? A: 교육급여는 자격 유지 시 자동 연장되나, 교육비는 매 학기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Q2. 자녀가 둘 이상인데,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 가구 단위로 신청하며, 학생별로 지원 금액이 달라지므로 자녀 수에 따라 총 수급액이 달라집니다.

Q3. 소득은 낮지만 금융자산이 많으면 탈락하나요? A: 맞습니다. 재산·금융정보도 함께 평가되기 때문에, 일정 기준을 넘으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Q4. 2학기만 따로 신청할 수 있나요? A: 연중 신청 가능하지만,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신청 안 하면 0원, 신청하면 최소 48만 원

교육급여·교육비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아이의 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권리입니다. 2025년에도 수십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금 바로 확인하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체크리스트

•   복지로 접속 → 교육급여 신청
•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 → 교육비 신청
•   학교 앱 또는 안내장 → 교육비 신청
•   교육청·지자체 추가 지원 여부도 함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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