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사진 명소1 15년 만에 다시 찾은 부천식물원, 추억을 다시 걷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비가 살짝씩 오락가락하는 오후.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찾은 곳은 부천식물원입니다.예전,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막 개관한 이 식물원을 함께 찾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어느덧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오늘,다시 이곳을 걷게 되니 그때의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아이 손잡고 처음 들어섰던 이 공간.지금은 아이보다 키가 더 크고 생각도 깊어진 딸이가만히 웃으며 옆에 서 있는 모습을 보며,이 공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담아왔는지를 느꼈습니다. 부천식물원의 내부 전경 "식물원 입구부터 물고기들이 반겨주는 부천식물원.실내 디자인도 참 세련됐습니다." 이국적인 식물과의 첫 만남유리 온실 안, 계절을 잊은 꽃들이 반겨주는 곳 점무늬베고니아 " 하얀 꽃과 반짝이는 .. 2025. 10. 3. 이전 1 다음